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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가 기억하는 관습적 투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 곽상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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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4-29 19: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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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을 일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는 합당한 보상뿐입니다.
이동훈 전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입니다. 그는 애플과의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어내고 아이폰에 첫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하도록 주도한 일등 공신으로 꼽힙니다. 그런 이 전 사장이 지난 2020년 갑작스럽게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자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강한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동훈 전 사장이 모회사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와 임금인상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을 대표해 삼성의 컨트롤타워격인 사업지원TF에 임금인상을 요구했다가 미운털이 박혔다는 것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불만은 더욱 커져 4년이 지난 올해 더 큰 노사갈등으로 비화했습니다. 이달 16일 다섯 차례의 교섭 끝에 임시로 봉합되기는 했지만 임금 인상률 협상 과정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문턱까지 가는 극한의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문제는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대외적으로 더 이상 계열사들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고 외치면서 삼성 미래전략실을 해체했던 삼성그룹에는 여전히 계열사들의 독립적인 경영을 가로막으며 세부사항까지 마이크로매니징하는 구시대적 행태가 존재합니다. 소위 미니 미래전략실로 불리는 사업지원TF가 그 장본인입니다. 물론 수많은 계열사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로 얽힌 삼성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컨트롤타워 자체가 필요 없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큰 틀에서 중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영역에서는 컨트롤타워의 결단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과거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삼성그룹이 철저한 신상필벌과 공정한 인사체계 전문경영인의 독립 경영을 인정하는 대원칙을 지켜왔던 시기의 얘기다. 삼성 관계자는 지금의 사업지원TF는 직원들이 사업지연TF라는 별칭으로 부를 정도로 계열사들의 많은 현안 하나하나를 모두 제어하고 있습니다. 정작 경영 관여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 기이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일례로 현재 노사 임금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애초 사측에서 제안한 유급휴가 등의 사안이 노사간 합의됐다가 뒤늦게 사업지원TF가 반려하면서 무효화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 삼성전자의 노사 갈등은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조 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사측의 요청으로 2024년 임금조정 결과를 적용받지 않을 조합원 845명의 명단을 1차로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연봉 계약을 거부한 직원 대부분은 반도체 부문 소속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창사 이래 직원들이 임금조정 결과를 거부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노사 갈등을 해결할 주체가 불분명하다는 것도 문제다. 이현국 전삼노 부위원장은 조선비즈와의 통화에서 노사간 대화를 하려고 해도 사측은 말 그대로 권한이 없는 상황이며 심지어 사측에서는 이재용 회장조차도 권한이 없다고 한다며 모든 결정을 서초 에서 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업지원TF가 그림자 속에 숨어 사업 전반에 관여하는 방식은 경영 효율성의 문제를 떠나 좋은 의도조차도 온갖 오해를 낳을 수 밖에 없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사 갈등이 기업 최대 리스크로 떠오른 지금은 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2년간 비상경영 형태로 계열사들과 사업부를 관리한 사업지원TF는 대다수 직원들의 신뢰를 잃은 상태다. 여기에 실적 부진 성과급 문제까지 겹치면서 노조 리스크를 키우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사업지원TF는 권위주의적 운영 대신 진짜 이름에 걸맞은 조직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사업부와 계열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을 위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존재 이유를 납득시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 한국의 반도체 관련주는 AI 사이클로부터 큰 수혜 봐- 메모리 반도체는 올해 말까지 좋은 분위기 이어질 듯- 美 대선 시즌 시작되면 금리 인하 더 어려워져- 이러다가 美 금리 못 내릴 수도 있어- 연준의 행동을 이끄는 것은 美 고용지표- 과거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관습적 투자를 경계해야- 엔화 통화로 미 채권 투자했던 사람들 낭패- AI 관련주들 1분기 실적 좋았으나 2분기는 명암 엇갈려- 테슬라를 전기차 회사로만 인식하는 사람들 많을 때가 투자의 기회- 엔비디아가 만드는 제품과 HBM 등은 공급부족 상황- 인재육성 시스템이 남다른 한국에서 엔터회사의 가능성 좋아 프로그램명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방송시간 4월 29일 0905-1053 KBS1R FM 97. 3MHz 진행 이대호 출연 곽상준 부장 이대호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 4월 29일 월요일 2부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주 특히 금융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결정이 또 있고요. 또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줄줄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하나하나 같이 좀 살펴보시죠. 신한투자증권 광화문금융센터 곽상준 부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부장님. 곽상준 네 안녕하십니까. 이대호 한 주 전에는 시장이 좀 많이 충격을 받았었고 지난주에는 그래도 2 넘게 코스피가 회복을 했습니다. 오늘도 반등을 이어가고 있고 좀 한숨 돌린 걸까요. 곽상준 일단 지난주 지지난주죠. 그러니까 지지난주 상황이 안 좋았었던 건 일단 미국의 GDP가 좀 안 나왔고 그다음에 계속 끈적끈적한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게 형성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두 가지가 한꺼번에 나오면서 채권 시장은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반패닉 정도 수준 10년물 국채금리가 한 4. 7 까지 올라갔었으니까 지금 기준금리 내려서 오늘 올해 연초 기준으로 보면 연준에서 제시한 금리가 4. 65 였는데 10년물 금리가 4. 7 가 됐다는 건 그만큼 채권시장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라는 것을 의미하고요. 그런데 채권시장 회복은 안 됐습니다마는 기업 시장은 회복이 됐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치가 워낙 좋아서 나스닥은 한 주 동안 4 이상이나 올랐는데요. 대부분이 기술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상향이 되면서 상승을 한 겁니다. 한국 같은 경우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AI 산업의 핵심 중의 핵심인 국가입니다. 그러니까 팹리스 업체들 그러니까는 설계하는 회사들과 그걸 제조해주는 TSMC를 제외하고는 한국이 AI 사이클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국가이기 때문에 당연히 미국의 상승이 그대로 한국에 전이되면서 반영이 됐다라고 볼 수 있겠고. 이 흐름은 지난주에 있었던 마이크로소프트라든가 구글의 실적 발표를 보면 생각보다 쓰는 사람들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포춘 500대 기업 중에서 60 이상이 자사의 AI 서비스를 쓰고 있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대호 이른바 코파일럿이라고 불리는. 곽상준 네 그러니까 굉장히 많은 숫자들이 이미 발을 담그고 참여하고 있고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AI 산업이 수익화되고 있습니다. 뭐 그런 측면을 보면 현재 지금은 어떤 단계냐면 도로 깔고 건물 기둥 세우는 단계예요. 소위 말해서 인프라를 올리고 있는 단계인데 이렇게 보시면 되겠죠. 기둥 세워서 그 바닥 다 깔고 층을 올리고 있는데 1층에 벌써 세 달라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는 거예요. 그 정도로 빠른 속도입니다. 옛날에는 건물 다 지어놓고 장사가 됐는데 이제는 건물 짓는 중에 장사가 되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한국의 낸드 저장 장치인 낸드 메모리라든가 이런 쪽의 시장도 지난번에 언급이 되었습니다만 앞으로도 올해 말까지는 계속 좋은 분위기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대호 특히 그게 또 온라인 세상에서 펼쳐지는 일이기 때문에 또 가능할 것 같고. 잠시 후에 반도체 관련주도 또 이야기를 또 뒷부분 해볼게요. 우선은 이번 주 가장 굵직한 이슈는 미국의 FOMC 회의입니다. 통화정책 회의가 열리는데 우리 시간으로 아마 5월 2일 새벽에 소식이 들릴 것 같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거의 기준금리 동결 쪽으로 다들 기울고 있죠. 곽상준 그렇죠. 이제 뭐 채권시장이 10년물이 4. 7 갔다는 건 금리 올리는 일이 별로 없을 거라고 채권시장도 체념하기 시작한 겁니다. 이대호 내리는 일이 없을 거다. 곽상준 아 네 금리 내리는 일이 별로 없을 거라고 체념을 하고. 왜냐하면 4. 3 4. 2 가던 게 여기까지 올라왔으니까요. 그리고 낮을 때는 4 이하까지 떨어졌던 것이 한 70bp 정도가 올라왔다라는 건 세 번 정도 금리를 안 올린다고 생각하는 거니까. 연초에 6번이나 올릴 거라고 생각했던 심리가. 이대호 내릴 거라고. 왜 자꾸 반대로 말씀하세요. 곽상준 아 죄송해요. 이대호 겁나게. 세상 큰일 납니다. 곽상준 아 죄송합니다.
한 3번 정도 금리를 내릴 거라고 생각하던 아 6번 내릴 거라고 생각하던 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어 있다라고 볼 수 있겠고. 그런데 이제부터 이슈는 뭐냐면 5월 1일 날 금리 못 내리는 건 그냥 그렇다 치고 6월달에 또 있잖아요. 이게 보통 한 45일마다 한 번씩 있으니까 6월달에 있는데 만약에 말입니다. 6월달에 금리를 못 올리면. 이대호 못 내리면. 곽상준 아 못 내리면. 이대호 지금 세 번째. 지금 세 번째였어요. 이거 소문납니다. 곽상준 부장 이거 금리 인상 기대하고 있는 거 아니냐. 곽상준 아니에요 아니에요. 금리를 못 내리면은 어떻게 되냐면은 대선이 다가와 대선 시즌이 시작이 돼요. 이대호 그렇죠 미국에서 11월에 대선이 있으니까. 곽상준 네 그러면 여기서 금리를 뭐 예를 들어 연준 의장이 내린다 그러면 어떤 사람들은 이럴 거 아닙니까 야 이거는 너희들 어디하고 짝짜꿍 되는 거 아니야 왜 여기서 금리를 내려서 경기를 일부러 살려주려고 그래 이거 너무 의도가 짙은 것 같은데 막 이런 음모론을 제기할 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보면 뒤로 갈수록 금리를 내리는 게 좀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그게 가장 큰 난관이고. 그런 측면에서 이번에 동결은 동결 친다고 할지라도 끝나고 나서 발표 끝나고 나서 기자들과의 기자회견들이 있겠죠. 거기서 도대체 어떤 얘기를 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대호 그래서 파월 의장이 또 매파적인 발언을 하느냐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느냐에 따라서 분명히 또 시장도 출렁일 텐데요. 그런데 앞전에 3월이었나요 그때 FOMC 회의 이후에는 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좀 해줬었거든요. 곽상준 처음에는 그랬는데 그게 지난 한 1개월 동안에 연준 인사들 모두가 어떻게 표현을 하고 있냐면 1개월 정도는 인플레이션이 끈적끈적할 수 있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 2 3월 모두 그랬거든요. 1분기 내내 이런 건 좀 심각한 문제다라는 얘기를 연준 인사들이 하고 있어요. 이대호 여기서부터 물가도 안 잡힙니다. 곽상준 그렇죠. 이런 얘기를 했다라는 건 그러면서 했던 얘기가 우리는 느긋합니다. 일단 지켜볼 것입니다. 쉽게 금리를 내리지 않겠다. 이런 얘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쪽에서도 두 번 세 번 얘기하던 게 한 번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지금 바뀌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을 하면서 지금 한 번 정도까지도 내려갔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비둘기라고 생각했던 라파엘 보스틱에 앞서서 한 번 정도 얘기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카고 굴스비 연은 총재 정도가 한두 번 정도를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비둘기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조차 두 번 언더로 두 번 이하로 기준금리 인하 폭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파월 의장에게 어떻게 확인을 해 줄 것이냐. 그리고 분위기 보면 신규 주택 판매나 이런 내용들을 보면 이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는 건 맞는데 하락하고 있는 속도가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그래서 목표치인 2 까지는 정말 오래 걸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급하지 않다 천천히 가겠다 이렇게 돼서. 예를 들자면 앞서 언급드렸던 대로 9월 이후로 금리 한번 내릴 거야 이런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시장에서는 조금 이렇게 느낄 것 같아. 어 그럼 금리를 못 내릴 수도 있다는 얘기네. 이렇게 생각이 바뀔 수도 있어요. 이대호 불과 3월 FOMC 때 점도표라는 걸 각 연준 의원들이 점을 찍었잖아요. 본인들이 생각하는 연말쯤의 기준금리 정도. 그게 한 자기네들이 한 세 번 정도는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 이렇게 직접 점을 찍어놓고 그 약 한 달여 사이에 또 많이 또 생각이 또 바뀌고 있고. 또 어떤 위원은 또 그런 이야기했잖아요. 물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이야기다라고 전제를 깔긴 했습니다만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곽상준 아 네. 누가 기자가 질문을 했어요. 이러다가 금리 인상하는 거 아니냐 했더니 그럼 우리 기본 테이블에는 없는 얘기다. 우리의 기본 안에는 없지만 만약에 금리가 인플레이션이 계속 올라온다면 그럴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조금 이론적으로 얘기를 하긴 한 거예요. 이대호 그렇죠 그런 이론적인 걸. 곽상준 네 그런데 본인들의 테이블에는 없다고 했어요. 그런데 항상 우리 연준 인사들이 작년도 파월 의장이 했던 얘기가 데이터 디펜던트 우린 데이터 보고 하겠다고 했는데. 일단 데이터가 1분기 내내 안 좋게 나온 거죠. 그리고 따지고 보면 이게 경기가 굉장히 매우 뜨겁다라는 얘기고. 저기 월요일날 나오시는 또 다른 패널이신 김학균 신한증권 센터장님이 하시는 얘기가 참 귀담아들을 만한데 뭐라고 말씀하시냐면. 언제 미국이 금리로 인플레이션 잡은 적 있느냐. 경기가 깨지고 무너져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거지 금리로 인플레이션 잡히는 거 아닙니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지금 보면 미국 시장도 정말 차별화가 세게 됩니다. 소위 말하는 우리가 잘 귀에 익숙한 빅테크 기업들 이런 기업들은 실적이 지금 지난주에도 발표했지만 나쁘진 않아요. 대체적으로 좋은 실적을 많이 발표하고 있고 그래서 나스닥이 한 주 간에 4 오르고 사상 최고치 근처에 있고 이런데 러셀 2000 지수라고 2000 종목 좀 작은 기업들을 모아놓은 지수가 있거든요. 거기는 연초 이후 오른 게 없어요. 그만큼 미국도 금리가 오른 상황들 그리고 금리로 인해서 좀 이자 부담을 해야 되는 기업들 이런 기업들은 굉장히 어렵고. 그다음에 지난번에 문제가 됐던 뉴욕커뮤니티뱅코프 있어요. 거의 사상 최저치 수준으로 주가가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대호 상업은행들 지역 상업은행들. 곽상준 그러니까 지역은행 같은 경우는 지금처럼 이렇게 금리가 계속 올라 있으면 보유한 자산 중에 상당 부분이 미국 국채예요. 그러니까 이게 여러분이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항상 생각하셔야 될 게 뭐냐 하면 뇌는 익숙한 거 좋아합니다. 이 뇌과학 관련해서 깊이까지는 모르더라도 이렇게 단순한 뇌과학은 반드시 이해를 하셔야 되는데요. 뇌는 에너지를 적게 쓰려고 하다 보니까 익숙한 거를 그냥 가장 최신 버전으로 생각해서 그냥 받아 삼켜가지고 그걸로 계속 모든 걸 해석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기존 데이터를 가지고. 그런데 우리 머릿속에 금리 데이터는 어떻게 돼 있냐면 지난 20년간 금리가 계속 떨어지는 흐름이었고 2008년도 이후에는 1 대 내외의 아주 저금리 상황이었거든요. 그러니까 머릿속에서 무슨 생각을 하냐면 다시 그쪽으로 넘어갈 거라고 생각해요. 이대호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저금리 시절이 돌아오겠지. 곽상준 예 그게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금 분위기가 미국하고 중국하고 싸우면서 블록이 나눠지면서 아무래도 모든 비용이 조금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70년대까지는 아니더라도 금리가 모든 비용이 올라가서 인플레이션이 예전처럼 디플레이 환경까지 가기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금리가 조금 높은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라는 점도 같이 기억을 하셔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전에 채권을 왜 샀냐면 금리가 떨어질 거라고 예상하고 채권을 많이 산 거예요. 채권 금리가 막 올라가니까. 야 옛날 같았으면 이건 저점 중에 저점이네 이러고 채권을 마구 산 거예요. 그런데 웬 걸 생각지도 않았던 밑에 공간이 막 열리면서 떨어지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설정을 한 미국의 지역은행들 굉장히 많고요. 그다음에 상업 부동산 가지고 있는 쪽도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에 문제가 안 되더라도 이 고금리 상황들이 계속해서 지속될 경우에는 때가 되면 어느 순간에 어느 한두 군데가 무너지면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있죠. 이대호 그러게요. 그러니까 물가는 3 대 초반 상승률에서 더 이상을 못 잡고 있고 그런데 성장률은 조금씩 이상 신호가 나타나는 것 아닌지 우선은 가장 최근에 미국의 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1. 6 로 속보치가 나왔습니다. 이거 시장의 예상치보다 크게 밑돈 거잖아요. 곽상준 그렇죠. 작년에 3 대씩 하면서 이거 미친 거 아니냐 미국 세계에서 제일 큰 경제가 무슨 한 번에 분기에 3 씩 계속 성장을 하느냐. 이대호 엄청난 성장인 거죠. 곽상준 이랬었죠. 그런데 이게 갑자기 이렇게 뚝 떨어져서 걱정인 건데 이런 논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지금 소비가 굉장히 좋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돈을 잘 쓰고 있는 상황들인데 그러다 보니까 수입이 늘어서 수출입 쪽에서 마이너스가 컸기 때문에. 원래 우리가 GDP를 결정하는 거는 소비 그리고 투자 정부 지출 그다음에 수출입. 요거 4가지 항목을 이렇게 섞어가지고 GDP를 발표를 하게 되는데 수입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의견도 있어요 지금 미국이 GDP 떨어진 게. 그래서 이제 이번에 한 번뿐만 아니라 몇 번 조금 더 확인을 하면서 GDP 성장률이 이렇게 정말 뚝 떨어지는 거냐 아니면 다시 조금 다시 올라가면서 자리를 잡을 것이냐는 확인은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이 정도까지를 가지고 지금 스테그플레이션 아니냐라고 얘기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스테그플레이션 얘기가 나온 건 저는 채권시장에서 얘기한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채권 시장이 많이 쫄아 있어요 지금. 이대호 위축돼 있습니다. 곽상준 그렇죠. 왜냐하면 주식시장도 막 폭락을 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위축되지 않습니까 그거하고 똑같습니다. 채권 가격이 너무 많이 떨어져서.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채권 투자하는 사람들이 지금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이대호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라는 건 채권의 가격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라는 뜻이니까요. 일단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를 보려면 또 핵심이 고용지표 아닙니까 또 매월 초에는 또 고용지표가 나오니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지금까지는 고용지표가 그렇게 나쁘게 나타나지 않았었는데. 곽상준 나쁜 정도는 아니고 뜨거웠죠. 15만 이상도 좋은 지표입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30만 나왔으니까. 이대호 그러니까 취업자 수 증가 폭. 곽상준 그러니까 워낙 많이 나오고요. ADP 민간 고용하고 이번에 노동부에서 발표하는 비농업 고용이 나오는데 일단 이렇게 보시면 되겠어요. 지난번에 30만은 너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25만이든 20 몇 만이든 이렇게 나올 걸로 보여지는데. 우리가 이제 다른 거 미국의 지표가 여러 가지 있는데 딱 한 가지만 보라고 한다면 고용을 보라고 말씀드릴 거예요. 왜냐하면 연준이 그동안 계속해서 얘기를 했듯이 강조를 했던 부분들은 뭐냐면 물가 안정도 달성해야 되고 경기 활성화도 해야 되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지표로 고용을 본다고 누누이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연준의 행동은 고용이 이끌어낼 것입니다. 만에 하나 지금 3. 8 실업률 하고 있고 고용이 뭐 20만 내외에서 계속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높게 형성되면서. 그런데 만에 하나 15만이 깨져 13만이 깨져 이런 정도의 신규 고용이 나오고 실업률이 4 가 넘었습니다. 0 이상 나왔다 이런 식이 되면 연준이 금리 인하하겠네라고 보시면 돼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채권시장은 환호하겠죠. 채권시장은 금리 내릴 거라고 생각하면서 환호할 것이고 주식 시장은 오히려 단기적으로 환호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금 상태는 높게 나오면 오히려 채권 시장은 부담을 느낄 거고 주식시장은 한 중립적인 상황 기업마다 다른 상황들을 보여줄 것이고 그다음에 고용이 높게 나오면 차별화 상황들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격 정가가 인플레이션이 계속된다는 얘기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 정가를 시킬 수 있는 기업들은 이익을 계속 뽑아내면서 좋은 상황들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가격 정가를 못 시키는 기업들은 차별화되면서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그래서 고용지표가 오히려 안 좋게 나오는 게 증시에 호재가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곽상준 오히려 그럴 수도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대호 지금 미국도 그렇고. 미국이 또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못하니까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도 다 눈치를 보면서 또 대기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렇게 되면서 또 달러화는 계속해서 강세가 이어지고 있고. 곽상준 그렇죠. 이대호 이런 흐름은 또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을까요 곽상준 지금 미국 고용 꺾여가지고 금리 떨어질 거라고 예상되지 않는 한 지금 상태는 다른 나라보다 지금 상황이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미국 달러가 계속 강세 상대적 강세를 계속 유지하는 거고. 광명 트리우스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보면 미국에서 이제 경기가 무너지거나 기업이 몇 개 무너져가지고 미국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도 있지만 하나 염려하고 있는 사항들은 약한 고리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대호 약한 고리요 곽상준 그러니까 과거에도 그랬는데 신흥국이나 이렇게 달러가 고공행진을 하게 되면 그리고 금리도 고공행진을 하게 되면 신흥국에서 굉장히 지금 힘겹고 어려운 국가들이 많이 나올 거예요. 사실 한국만 해도 지금 반도체가 올해 들어와서 회복이 되면서 경기가 지금 GDP 올라오면서 회복이 되는 국면이지 우리는 그나마 반도체도 있고 수출 뭐 자동차도 있고 수출할 게 많은 나라니깐 괜찮지만.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이런 게 없는 나라들은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 보면. 이대호 제조업 수출이 약한 나라들. 곽상준 굉장히 만만치 않을 거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만약 그런 국가들 중에서 일부가 조금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휘청거린다면 그게 연결이 되면서 세계 경기가 꺾이는 방향성으로 갈 수도 있죠. 이대호 그나마 우리나라는 지금 원화 약세일 때 그래도 수출 기업들이 좀 생산성이 좀 나아지면서 이걸로 버티고 어떻게 보면 경기가 선순환될 수 있는 하나의 고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측면인데요. 다른 나라 사정들도 한번 살펴볼까요 엔화가 또 가치가 또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달러당 150엔 155엔 이럴 때도 엔화가 또 계속 약세네 했었는데 이제는 달러당 158엔대까지 갔어요. 엔화의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죠. 곽상준 지금 지금 난장판 난 자산이 어디냐면 일본 엔화를 사서 미국 국채를 사신 분들이 있어요. 미국 국채 가격도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고 엔화 가격도 충분히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그게 보통 140대 후반 150대 초반 내외에서 그런 금융상품을 하신 분들이 꽤 많거든요. 지금 이중고죠. 엔화가 엄청나게 터졌죠. 그다음에 채권도 터졌죠. 뭐 이런 상황이니까 곱하기로 터지고 있는 거예요. 이대호 그분들 입장에서는 엔화도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서고 미 국채도 약세에서 강세로 돌아설 걸로 예측을 했는데. 곽상준 그렇죠. 이대호 두 개가 다 반대 방향으로. 곽상준 이게 항상 관습적으로 투자를 하면 그렇습니다. 머릿속으로 대체적으로 과거에 이랬으니 앞으로도 이럴 거야라는 생각이 항상 투자에서는 굉장히 경계해야 되는 대목이다라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 싶고. 지금 일본 중앙은행은 과연 이 엔화 가치를 버티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지 굉장한 의문이에요.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지난주에 일본 BOJ 소위 말하는 금융통화위원회에 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어요. 외환시장이 물가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주시 중인데 그러나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정책 대응은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통화 정책은 경기나 물가뿐만 아니라 금융 환경도 염두에 두고 운영을 할 것입니다. 이 얘기는 무슨 말이냐면 아니 환율만 보고 통화정책 하는 게 아니니까 다른 것도 다 상황을 봐야 되니까 그냥 무조건 외환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개입은 안 하겠다. 이 얘기 나오고서부터 딱 BOJ 회의 끝나고 나서 155엔이 위로 뚫리면서 순식간에 158엔 간 거예요. 이대호 그 말인 즉은 외환시장에 구두 개입을 한 게 아니라 사실상 엔화 약세를 용인하는 것 아니냐라고 받아들였다고요. 곽상준 그렇죠. 그런데 지금까지의 일본의 태도를 보건데 일본이 엔화 약세를 신뢰하느냐. 제가 보기엔 전혀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건 일본 정부가 아베노믹스부터 꿈꿔왔던 것이고 10년 만에 달성한 목표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고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냐면 언제 그러면 조정을 할 거냐라고 얘기를 하냐면 가즈오 총재가 2 목표 물가 달성 가능성은 상승 중이며 임금 물가 상승 선순환이 지속 중이다라고 얘기했어요. 얘네들이 지금 얘기하고 있는 건 뭐냐면 이렇게 엔화 약세를 통해서 수출 기업이라든가 일본 기업들 몇몇들이 굉장히 수지가 좋아지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제 바라는 건 얘기했던 건 뭐냐면 임금을 올려줘라라는 얘기고 그래서 임금을 올려주기 시작해요. 대기업 같은 경우. 이대호 지금 정부 차원에서도 기업들을 좀 그렇게 푸시를 하더라고요. 곽상준 그래서 임금을 올려주고 나면 임금이 올라간 노동자들의 소비가 늘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선순환이 일어나서 소비가 늘어나서 물가가 자극이 되면 그때 우리는 행동하겠다라는 얘기예요. 이 얘기가. 그런데 문제가 여기서 하나가 있는데 만약에 일본이 대기업 중심의 기업 문화였으면 전 이 얘기가 잘 통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대기업들은 그냥 돈도 많이 벌겠다 임금 못 올려줄 이유가 없거든요. 그런데 일본은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입니다. 그래서 중소기업도 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임금을 많이 올려줄 수 있는 환경이 되는지가 지금 상당히 의문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돌아가고 있는데. 즉 기업들이 돈을 벌어서 임금을 올려주는 이 과정들이 진행은 되고 있는데 속도가 늦을 경우 어떻게 될 거냐. 그럼 소비까지 이어지는 속도도 굉장히 느려질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에도 나왔습니다만 소비자 물가지수가 나왔는데 물가 지수가 1 대예요. 그래서 이 상황에서 일본이 금리를 올리는 정책 그다음에 완화적인 정책을 거둬들인 긴축적 정책 이쪽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느냐. 그런데 앞서 언급드렸던 대로 일본 은행의 태도가 이러니 통화를 투기하는 세력들 입장에서는 그냥 일본 엔화 약세 그냥 베팅을 계속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런 상황들이 오고 있는 거고. 문제는 뭐냐 하면 이제 원화가 자꾸 1400원 넘어가니까 위기냐 아니냐 막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한국에 많으신데 엔원을 보면 지금 얼마냐면 870원이에요. 올해 들어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을 하고 있고. 그리고 아마 여기서 조금 더 내려가면 올해 신기록 저점 신기록을 깨는 상황입니다. 분위기가 이런 상황이라서 동북아 3국은 한국 일본 중국은 수출을 다 미국에다 하고 유럽에다 하고 하는 수출을 하는 국가들이기 때문에 한쪽 나라가 지나치게 통화를 약세를 하게 되면 자기네만 꼿꼿하게 강세를 유지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같이 함께서 엔화 일종의 무슨 약세 전쟁하듯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일본 엔화가 이렇게 약세가 되면 달러 기준 대비 원화도 강세로 전환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한국이 지금 3월달에는 경상 20일까지는 적자가 났습니다만 지금 반도체 수출이 전년 대비 40~50 증가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보면 한국은 갑자기 에너지 수입을 급하게 늘리지 않는 한 계속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론적으로는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오고 있는 통화이기 때문에 원화가 강세가 되는 게 정상이거든요. 그런데 일본이 이렇게 돼 버리니까. 그리고 또 하나 재미난 게 있는데 지난주에 한미일 3개국 재무장관 회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저는 오히려 이걸 좀 뒤집어서 보고 싶더라고요. 내가 만약 환투기 세력이라면 저 회의를 어떻게 해석을 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 해봤어요. 예를 들자면 과거에 일본 은행이 통화 개입을 해서 일본 엔화 약세를 눌러서 엔화 강세로 바꿀 때 어떤 식으로 하냐면 151엔 2엔 3엔에서 144엔까지 밀어붙여요. 그러면 환투기 세력들이 벌써 자기 돈 갖고만 하는 게 아니라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루에 하루아침에 막 10엔씩 떨어지고 이래버리면 엄청난 타격을 받습니다.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그래서 상처를 입어요. 그 상처받은 거 아물 때까지 시간이 꽤 걸리거든요. 그런데 겁나서 대쉬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항상 그런 식으로 해왔습니다. 작년도에도 10월달에 한 번에 100억 달러 이상 쏴버렸어요. 일본 은행은 대체적으로 환 개입할 때 무섭게 합니다. 그래서 큰 폭의 통화 강세를 만들어내거든요. 그런데 제가 투기세력이라고 하면 이번 한미일 재무장관 회담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냐. 돈 떨어졌구나 달러 떨어졌네. 왜냐하면 그러니까 미국에 가서 저거 SOS 친 거 아니야. 그 회담 내용들을 보면 세 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북한 핵에 관련된 내용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비정상적으로 공급 과잉을 해서 물건을 싸게 만들어서 경제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국에 대한 경계감에 대한 발언이 하나 있고요. 그다음이 일본과 한국의 통화 약세에 대한 우려를 공감한다라는 내용이 있어요. 통화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그러니까 사실 한국과 일본은 통화 관련해서 지금 재무장관 회담을 한 거예요. 내용을 따져보면. 중국에 대한 제언은 사실 미국의 주요한 이슈일 것이고. 그러니까 그런데 왜 만났냐는 환율에 대한 SOS를 친 거나 마찬가지인데 왜 쳤냐. 그러니까 투기 세력 입장에서는 일본이 그렇게 과감하게 질러대던 달러가 이제 충분치 않구나.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무한한 금고에 대한 SOS를 친 거 아니냐. 미국이 문을 열면 금고 문을 열면 누가 대항을 할 수가 있습니까 달러가 무한정 나오는데. 그러니까 왜 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그런 생각이 오히려 역으로 들었고. 그걸 좀 역으로 지금 투기 세력들이 좀 이용하고 있는 건 아니냐 하는 추정을 하게 됩니다. 이대호 약간 일본 정부 입장에서도 엔화의 약세를 어떻게 보면 그냥 가만히 놔두는 게 더 도움이 될 정도로 이 방향을 또 즐기고 있는 거고 또 환투기 세력들까지 또 같이 겹치고 있고. 그런데 원화보다 엔화가 더 약세여서 과연 국제 수출 시장에서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이 이제. 곽상준 그렇죠. 이대호 1대1로 붙었을 경우에는 조금 우리가 경쟁력이 좀 떨어질 수도 있는 거고요. 곽상준 그렇죠. 뭐 이제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차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뭐 일단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훌륭하고. 일본 차에 비해서. 전장도 훌륭하고. 뭐 요즘 30년 자동차 타는 사람 없으니까. 뭐 한국과 일본이 이제 정면 대결을 해도 크게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는데 문제는 가격이. 이대호 가격. 곽상준 이렇게 돼서 가격이 현대차가 예를 들어 5 10 15 이렇게 비싸지면 그건 전혀 다른 얘기죠.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대응을 해줘야 되는 상황이고. 반도체는 상관은 없어 보여요.
반도체는 뭐 워낙 규모의 경제고 그다음에 이미 치킨게임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했기 때문에 환율로 방어를 크게 하지 않아도 일본과의 격차는 유지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그 미국 빅테크 기업들 이번 주에 또 실적 줄줄이 나와가지고 몇 가지만 좀 챙겨보겠습니다. 우선은 이제 막 본격화되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나 아니면 초반 평가는 어떻습니까 곽상준 지금 한국도 그렇습니다. 미국도 확실하게 구분이 되고 차별이 되고 있는 양상이고. 사실 실적 발표 전에 굉장히 많이 우려했어요. 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들은 너무 이렇게까지 올랐는데 과연 실적이 버텨줄 것이냐. 이런 의문들이 있었는데 일단 1분기 실적은 다들 괜찮았고 2분기 가이던스에 따라서 지금 명암이 갈리고 있습니다. 메타 같은 회사. 페이스북은 한 약 최대 100억 달러를 AI를 위한 칩 구매를 위해 돈을 더 써야 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거는 이렇게 좀 암울했는데 왜 그러냐면 메타버스라고 아시잖아요. 메타버스의 누적 손실률이 수백억 달러예요. 이대호 그게 한 작년 재작년까지 메타를 많이 또 괴롭혔던 요인이기도 했죠. 곽상준 네 이름을 메타로 바꿨으니까 밀어붙이고 있는데도 매출보다 훨씬 큰 손실이 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그러니까 매출도 많이 안 나오고 그런 건데 그 메타 같은 경우에 그런데 AI에 또 돈을 쓴다고 이런 측면이 있는 거고 그러니까 돈을 너무 많이 쓰니까 이익과 매출은 그냥 소소했습니다만 거기에 대한 우려감이 있었던 거고 반면에. 이대호 언제까지 투자만 할 거냐 이거죠. 곽상준 네 반면에 인프라 회사. 즉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는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앞서도 잠깐 언급을 드렸습니다마는 애저AI 고객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평균 지출도 계속 상향되고 있다 이렇게 언급을 했어요. 그런데 실적은 비슷하게 나왔거든요. 지난 분기하고 큰 차이 없이. 그런데 전망에 대해서 우리 지금 AI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어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사람들의 기대감이 굉장히 컸던 거죠. 그리고 구글 같은 경우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그러니까 지출 대비 이익을 크게 늘렸던 게 굉장히 크게 또 작동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적인 메타나 이런 그다음 테슬라 하는 얘기는 엔비디아가 만든 그 비싼 칩을 테슬라 같은 경우는 8만 5000개 더 사야 되고 이런 얘기를 해요. 그런데 구글 같은 경우는 GPU 엔비디아의 칩도 샀지만 본인들의 TPU나 이런 것들을 활용하면서 다른 회사에 비해서 GPU 매입 금액이 좀 적었습니다. 이대호 자체 개발하는 게 좀 있죠 구글은. 곽상준 네 그러면서 비용 덜 드는 대신 수익은 골고루 다 잘 났어요. 뭐 유튜브에서도 80억 달러 그다음에 다른 데이터센터에서도 수익이 상당히 많이 나는 그런 흐름들을 보여줘서 회사마다 상당히 큰 차별화가 조금 나오고 있다라고 지금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대호 구글 알파벳은 실적 발표 이후에 하루에 한 10 넘게 폭등을 하기도 했었고요. 곽상준 지난 주말 상승의 기폭제가 되었죠. 이대호 그래서 이제 앞으로 계속 돈이 계속해서 더 많이 들어가는 업체와 아니면 적절하게 비용을 또 통제하면서 또 수익화하는 기업들하고 또 차별성이 나타나는 거네요. 그런데 요즘에는 M7 매그니피센트 7 중에서 애플에 대한 이야기 별로 안 나옵니다. 곽상준 애플이이대호 AI 쪽에서 조금 뒤처지는 것 같고요. 곽상준 애플이 제가 1년 전부터 하던 얘기가 진짜 경쟁은 중국에서 일어날 거다. 그런데 예언처럼 얘기했는데 그게 진짜 사실로 실현화 되고 있어요. 이대호 아이폰이 잘 안 팔리죠 중국에서. 곽상준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돼요. 일본이 우리나라 수출을 규제했을 때 우리가 일본 제품 쓰고 싶던가요 그런데 지금 중국 사람들 입장으로 한번 환원해서 생각을 해 보시면 미국이 지금 중국을 어떤 식으로든지 규제하고 잡으려고 하잖아요. 사실은 그거는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대로 놔둬서는 제조업에서 뭔가 대결이 안 돼요. 제가 이제 중국에 대해서 우리 제가 매일같이 중국 업데이트를 하는데 그 업데이트를 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중국의 그 어떤 산업 구조의 흐름이 뭐냐 하면 제가 스토리를 만들었는데 얘네가 15억 정도 인구가 너무 많잖아요. 그러니까 물건을 얼마나 만들면 다 충족이 되는지 서로 간에 답을 잘 모르는 거예요. 너무나 많은 숫자이기 때문에. 이대호 수요 예측이 더 어렵다. 곽상준 네 그러니까 어떻게 방향을 잡냐면 일단 공급 과잉을 시킵니다. 무조건 공급해요. 무조건 공급하다가 어느 순간 물건이 남아요. 그럼 다 됐나 봐 이러면서 그때부터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구조조정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공급 과잉된 거는 자기네가 어차피 소비를 못하니까 외국에 덤핑 처리를 하는 겁니다. 예전에 철강 제품들이 그랬고요. 그 철강 기업들 중에 그 비용 구조가 높은 데는 스크랩이라고 표현하는 뭐야. 없애는 작업들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지금 또 여전히 과잉인 게 태양광이죠. 그러니까 미국이 가서 너희 제발 그런 식으로 만들지 마라 오죽했으면 그렇게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남아도니까 외국이 굉장히 싼 값에 파는 거고 이번에는 그게 전기차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게다가 작년도 연말에 심리적으로 겨울에 전기차가 막 충전이 제대로 안 되고 많이 배터리가 소모되고 이런 것도 있었던 것 같고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건 포인트 중에 하나는 아직까지 내연기관차보다 자동차 차값이 비싸요.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얼리 어댑터들은 이거 전기차 뭐야 좋아 이러면서 먼저 샀지만 그 얼리 어댑터들의 수요가 끝나고 나니까 그다음부터는 대중차 기반으로 가거든요. 그러면 가성비예요. 얼마나 내가 이 돈을 지불했을 때 효용이 높을까를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전기차 값이 아직 안 쌉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꾸 판매가 줄게 되고요. 생산은 엄청나게 늘리기 시작했는데 판매가 줄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고 문제는 뭐냐 하면 예전에 가격을 내리면 무조건 팔렸어요. 테슬라 같은 경우에. 그런데 가격을 내리니까 비야디라든가 이런 중국 업체들이 더 내려요. 이렇게 돼버리니까 중국에서의 판매도 좀 어려워지고 외부 쪽에서는 내연 기관의 싸움에서 지금 조금 하이브리드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다 보니까 로봇 회사고 우리 AI 회사고 이렇게 해서 지금 실적 발표 날 그렇게 얘기를 해서 주가가 반등을 하긴 했습니다마. 이대호 테슬라 같은 경우에. 곽상준 아직 아직까지는 역시나 돈 버는 쪽은 자동차인데 이번에 주당 0. 41달러 벌었어요. 그러면 1년으로 합산해 보시면 2달러가 채 안 됩니다. 그런데 지금 160달러거든요. 이대호 거의 한 170달러대까지 또 올라왔죠. 곽상준 네 그러니까 1년에 2달러 버는 회사가 80배가 넘는 거예요. 그런데 내년까지도 이게 회복이 될지 잘 감감 무소식이거든요. 그러니까 계속해서 지금 테슬라 주가가 좀 빠지고 있는 거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그래서 표현드려요. 테슬라에 관심 있는 분들은 테슬라를 전기차 회사로만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할 때는 오히려 매수 찬스가 아니냐. 왜냐하면 이 회사 분명히 AI 하고 있는 거고 그다음에 자동차가 AI 기계예요. 자동차가 저는 로보트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AI에 의한 실전에서 가장 강한 회사는 테슬라이기 때문에 언젠가 이 가격은 다시 반영이 될 거라고 보는데 지금 당장은 전기차에서 자꾸 매출이 빠지니까 그 어려움 속에 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고비인 거죠. 이대호 그러게요.
그래서 테슬라도 차량 인도 대수 그리고 실적 하나하나 체크해 보면서 보는 성장주 중에서도 실적을 또 봐야 하는 그런 또 기업이 된 거고요. 또 이번 주에 미국에서는 AMD의 실적 그리고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이 서학개미들도 많이 투자하는 기업인데 이쪽 실적 발표도 있고 아무래도 AI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 심리. 또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까지도 줄줄이 이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이 이벤트가. 어떻게 보세요곽상준 사전에 주가는 떨어졌습니다만 엔비디아는 아마 실적을 발표할 때마다 깜짝 놀랄 실적을 앞으로도 두세 분기는 더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마이크로소프트라든가 구글이라든가가 AI에 목숨을 걸고 대전을 하고 있거든요. 그다음에 애플도 지금 전해 드리는 얘기가 오픈 AI와 AI 회사와 AI 관련 디바이스에 어떻게 녹일지에 대한 협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AI가 피할 수 없는 정말 빅테크들은 목숨을 건 숙명의 대전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돈을 아낄 상황이 아니라 이것들을 빨리 구축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어떻게 되든지 간에 하는 거고 대신에 구글이라든가 애플은 자사의 실리콘을 직접 만드는. 즉 칩을 직접 만드는 능력이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체 나름의 칩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려고 하는 상황인 거고요.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까. 그런데 엔비디아의 상황은 그러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느냐. 공급 부족입니다. 이대호 공급 부족. 곽상준 여전히. 이대호 네. 곽상준 그리고 지금 하이닉스가 HBM의 가장 선도 회사인데 전 세계적으로. 지금 이 회사가 청주에 있는 공장에 20조 원의 투자를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2025년부터 가동하겠다는데 여기에 상당 부분을 HBM으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HBM 그리고 선수금이 엄청나게 들어와 있고 계약이 2년짜리가 돼 있습니다. 이 반도체 메모리 2년짜리 계약 안 해요.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2년 뒤에 가격 떨어질 건데 왜 먼저 계약을 해요 이대호 그게 HBM이라는 AI 반도체니까 가능한 거다. 곽상준 그것도 결국 공급 부족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명확한 공급 부족이고요. 그래서 이 공급 부족이 해소되는 데까지는 1~2년의 시간이 더 걸릴 걸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기는 삼성전자도 빨리 HBM 시장에 진입을 할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한국의 주주가 제일 많은 주식이잖아요. 좀 간절히 바라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대호 그리고 또 주주가 많은 회사가 또 있습니다. 엔터 기업들. 젊은 분들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케이팝의 어떤 성장성이나 해외에서 인기 보고 투자도 많이 하시거든요. 그런데 지난주에 하이브와 자회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사이에 기자회견 여러 공방전이 있었죠. 그러면서 주가도 많이 떨어졌었고 한 일주일도 안 돼서 한 시가총액 1조 원 넘게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하이브가 1. 7 좀 반등을 하네요. 20만 5000원으로. 어떻습니까 일단 투자 심리가 좀 많이 안 좋아졌는데 또 개인 투자자분들은 또 이럴 때 순매수를 좀 하시더라고요. 곽상준 이거는 정말 잘못 얘기했다가는 돌 맞는 상황이라서. 이대호 원체 이제 뜨거운 감자라. 곽상준 네 굉장히 조심스러운데 저희는 정말 하이브가 디즈니 같은 회사가 되길 정말 바랐어요. 그래서 이번 일을 계기로 잘 서로 역량을 잘 합쳐서 한국의 디즈니 같은 회사들이 많이 나오기를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고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사실은 반도체 그리고 요즘에 조선 좋고 방산 좋고 그다음에 전력기기 좋고 다 좋은데 그다음에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산업이 무엇이냐라고 할 때 사실 딱히 떠오르는 게 별로 없어요. 왜냐하면 제조업은 중국하고 경쟁에서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공급 과잉을 그냥 기본적으로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그런 나라와 제조업 경쟁에서 과연 이길 수 있을까. 그러니까 혁신적인 기술 또는 창의력이 발현되는 어떤 산업 영역이 좋은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엔터는 잘할 수 있는 영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잘 되길 바랍니다. 진짜 잘 되길 바라고 주가 조정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몇몇 기업들은 충분한 수준의 조정에 이르렀다고 보여져요. 그리고 한국 엔터에 대해서 관심 갖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요즘에 한국 엔터 업체들이 뮤직비디오 이런 거 발행을 하면 한국말보다 외국어가 더 많아요. 이대호 그렇죠. 곽상준 예 댓글로. 그러니까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하이브는 개인적으로 싸다고 보여지지 않아요. 주가가 한 이익 대비 한 30배 정도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장성을 계속 담보를 한다면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나머지 업체들은 그렇게 비싸지지 않았습니다. 비싸지 않고 한 20배 내외 또는 그 언더까지 떨어진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쪽은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산업 영역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어떻게 보면 하이브는 1등 프리미엄을 좀 받았던 회사인데 약간 최근에 좀 스크래치가 있었고 상처가 있었고 그런 측면에서는 아직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도 될까요 곽상준 네 저희 이쪽 산업은 지금 한국처럼 뛰어난 인재 육성 시스템을 가진 나라는 별로 없다고 봐요. 그러니까 이대호 기자님도 그 엔터 회사에 1년간 수련 받으시면 연예인 되실 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산업 역량을 갖고 있어요. 이대호 못하는 노래 목이 트이고. 곽상준 목이 트이죠. 그러니까 우리 옛날 서편제 아시지 않습니까 목에 피를 토하면서 노래하게 하잖아요. 한국에 문화가 있어요. 그런 게 그래서. 이대호 아이돌 육성 시스템. 곽상준 제가 옆에서 직접 봤거든요. 저하고 아주 가까운 사람이 연예인이에요. 이대호 아드님이. 곽상준 아니 뭐 그렇게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자세히는 얘기를 못하겠고. 제가 옆에서 직접 봤거든요. 이게 이 훈련 시스템이 보통이 아닙니다. 여기에 대한 희망을 거둬드릴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그렇죠. 그래서 지금은 좀 붙임이 있습니다만 이 위기를 또 어떻게 넘어서느냐가 진짜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하느냐 이걸 또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엔터 산업 이야기까지 함께 해 봤고요. 신한투자증권 광화문 금융센터 증시 각도기 곽상준 부장과 함께 했습니다.
곽상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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