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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 부활 윤 대통령 보위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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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이더 작성일24-05-01 06:28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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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풍미한 영원한 라이벌믿어지지 않는다 아쉬움 전해가수 남진 이 1970년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동료 나훈아 의 은퇴 선언에 진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남진은 지난 30일 공개된 MBN 인터뷰에서 빨리 은퇴한다는 얘기를 들었더니 좀 아쉽기도 하다며 저는 힘이 날 때까지 내가 부를 수 있을 때까지 불러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남진은 최근 배우 김승우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도 나훈아 은퇴와 관련해 진짜 했나라고 되물으며 난 믿어지지 않는다. 한창 노래할 나이인데. 내가 그 나이면 좋겠다. 매스컴에서 봤는데 뭐가 잘못됐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목포 출신인 남진은 부산 출신 나훈아와 각각 전라도와 경상도를 대표하는 라이벌이었습니다. 197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외모와 음악 스타일로 각자 팬덤을 구축했습니다. 남진은 나훈아씨와 라이벌로 그 시대를 이뤘다는 게 큰 힘이 됐다며 이런 명콤비가 또 없다고 돌이켰습니다. 이어 우리 같은 양자구도는 없었다면서 노래 스타일과 분위기도 다르지 또 출신 지역도 완전히 달라서 더 뜨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소통을 하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친구였으면 술도 먹고 했을 텐데 나이 차이가 있습니다. 내 친구의 제자였다고 답했습니다. 남진은 나훈아를 1968년도에 처음 봤다. 서울에서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음악 학원 차리고 제자 양성하고 있다면서 제자 하나를 부르더라.
그 사람이 나훈아였다고 회상했습니다. 앞서 나훈아는 지난 2월 가요계 은퇴를 시사해 가요계 안팎에 충격을 줬습니다. 데뷔 58년을 맞은 그는 소속사를 통해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진리를 따르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7일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천 공연에서 나훈아는 혹시 누구에게 곡이라도 써주며 연예계에 기웃기웃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전 후배 가수들도 잘 모르기에 누구에게 가사나 곡을 주지 않는다며 살짝 옆 눈으로도 연예계 쪽으로는 안 쳐다볼 거다라고 은퇴 의사를 재확인했습니다.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금년 2월 스물다섯 가지 피검사를 했는데 의사 선생이 깜짝 놀랐다고 언급했습니다. 어제 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 첫 날이었습니다. 교수들은 환자들을 보는 대신 시위를 하거나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휴진하는 교수들이 많지는 않았고 진료 일정을 미리 바꿔놓기도 해서 다행히 큰 불편은 없었다는 평가입니다. 신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브란스 병원 진료실 문 앞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진료실을 나온 일부 교수들은 병원 본관 앞으로 나와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병원 측은 교수 개인별로 휴진을 진행하고 환자 진료 일정도 조절한 터라 큰 혼란을 겪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일부 교수들이 개별 휴진을 진행한 서울대병원.
휴진 교수들은 전공의와 의대생 그리고 환자 등을 모아 의료 현안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큰 혼란을 피한 환자들은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의료 공백 사태가 계속돼 치료가 밀리거나 중단되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빅5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도 오는 금요일 휴진 행렬에 동참하고 삼성서울병원 교수들은 진료 수술이 없는 날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정부는 진료를 전면 중단하는 병원은 없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을 거라며 집단 행동을 풀고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하라고 교수들에게 촉구했습니다. 검찰총장 당시 검찰 사유화 논란 떠올라 본인과 가족 관련 사건 방어 활용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4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이 대표가 전한 메시지를 들은 뒤 발언하고 있습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에서 민정수석 부활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검찰 등 사정기관 장악 논란이 커지는 양상입니다. 과거 민정수석실이 민심 청취 기능과 무관하게 운영됐다는 점에서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특검 등 각종 특검에 대비하기 위해 부활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법조계에선 윤석열 검찰총장 당시 검찰 사유화 논란이 재연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민정수석실을 본인과 가족 관련 사건의 방어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민정수석실 부활과 대검 수정관의 그림자 법조계 일각의 이런 주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재직시 사례를 보면 타당성이 있습니다. 당시 윤 총장은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을 총장 개인을 위한 사조직처럼 부렸다는 게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윤 총장은 매일 아침 수정관으로부터 정보보고를 받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할 정도로 자신의 눈과 귀 역할을 하도록 했다는 겁니다.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은 손준성 검사 시절의 수정관실은 윤 총장의 머리 역할도 일부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고발사주 의혹 장모 대응 문건 판사사찰 문건 검언유착 의혹 등이 윤 총장 재임 당시 수정관실에서 벌어진 사건들입니다. 자전거가 무조건 좋지는 않아요 잘 타야 한답니다 손준성 검사장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고발사주 의혹 등 이들 사건의 공통점은 윤 대통령과 가족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 검찰 조직이 총장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도 아닌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문건을 만든 것에 대해 검찰 사유화 라는 비판이 컸습니다. 윤 대통령의 민정수석 부활 결정은 검찰총장 당시의 이런 경험이 토대가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을 장악하는 동시에 대규모 로펌 을 만들어 본인과 가족에 대한 방패막이를 삼으려는 게 아니냐는 얘기입니다. 대통령실은 민심 청취 기능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민의를 파악할 기관이 없어 국정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건 변명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사정 기능을 제외하겠다는 주장도 터무니 없습니다. 신설되는 민정수석에는 현재 비서실장이 관할하는 법률비서관과 공직기강비서관에 더해 민정비서관과 반부패비서관을 추가해 총 4개 비서관실을 두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도 민심 동향 파악 대통령 친인척 관리 등을 담당하는 민정비서관 고위공직자 감찰 등을 담당하는 반부패비서관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 및 복무 동향을 점검하는 공직기강비서관 대통령 법률 자문 업무를 하는 법무비서관 등 4개 비서관실로 구성되어 유사한 구조였습니다. 조직과 구조가 똑같은데 핵심 기능을 제외하겠다는 대통령실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수사정보를 보고받지 않더라도 인사와 감찰로 사정기관을 얼마든지 통제할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지적입니다. 현재 거론되는 민정수석 후보 면면을 봐도 민심 전달과는 거리과 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이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검찰 고위직 출신으로 검찰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검사 출신 민정수석 밑에는 검사 출신인 이영상 법률비서관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포진하게 됩니다.
이시원 비서관의 경우 최근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기록을 국방부가 회수하는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민정수석 부활시 수사기관에 대한 개입 우려가 단순히 기우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민정수석실의 규모도 우려를 더합니다. 현재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 직원은 각각 수십 명으로 전해집니다. 다른 비서관실보다 규모가 훨씬 큰 편입니다. 여기에 두 개의 비서관실이 추가되면 민정수석실 인원이 최대 1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력과 기능 등 모든 면에서 메머드급 조직이 탄생하는 셈입니다. 대통령실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과시하며 윤 대통령의 조력자 역할을 할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청와대의 검찰 통제를 끊어내겠다며 민정수석실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2년 만에 공약을 뒤집으며 사정기관 장악을 시도하는 모양새입니다. 그 사이 달라진 게 있다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특검의 칼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검찰총장 시절 검찰 사유화 논란을 빚었던 윤 대통령이 이젠 민정수석 사유화 의 길을 향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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